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단 하루! 그 날의 배부른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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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단 하루! 그 날의 배부른 행복!
목표액	3,300,000	모금기간	2016.09.02 ~ 2017.01.31

◾ 가난이라는 삶의 짐이 만드는 아이들이 고난의 삶

자연, 휴양, 관광의 나라로 유명한 필리핀은 매년 크고 작은 자연재해들로 지난 복구 피해가 미처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재해로 인해 고통이 고통을 낳고 어려움이 더 큰 어려움을 낳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은 온전한 한 가족을 가난과 고난의 연속된 삶으로 만들고 아이들에게까지 고난의 되풀이 되는 삶이 주어집니다. 주어진 무거운 삶의 무게만큼 아이들을 배는 너무나도 가볍습니다.

◾ “학교가는 것보다 저녁에 형과 함께 먹을 음식을 받을래요.”

무거운 삶의 짐을 싣고 사는 이주민들이 모여 있는 도시 외곽의 빠오빠이안 마을에 사는 알브 바레나(10세)는 어머니는 백혈병으로 투병하다가 작년에 돌아가시고 아빠와 형과 살지만 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버지는 집과 일터를 오고가는 교통비도 줄이고자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오시기에 형과 단둘이 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알브 형제는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학교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두 형제의 한 끼의 식사 걱정입니다.

◾ 손꼽아 기다리는 단 하루의 배부른 행복!

알브 형제처럼 빠오빠이안 마을의 사람들은 손꼽아 기다리는 하루가 있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은 어떤 날일까요? 바로 배부른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무료급식이 마을을 찾는 날입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가난과 고난 속에서 고통받는 마을사람들에게 가난의 고통을 일시적으로 덜어줄 수는 없지만 영양가득한 급식제공을 통해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자 매주 1회 무료급식(마르지 않는 곳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만 먹는 소중한 한 끼의 식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거의 매해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지속되는 가난으로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이주마을 빠오빠이안으로 이주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서 나누어주는 따뜻한 밥과 빵은 현저히 부족합니다. 늘어나는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매주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무료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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