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식당’ 촬영지로 더욱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도네시아
만 여개의 섬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도서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관광자원 등의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나라로 최근 방영된 ‘윤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수많은 관광객을 매혹할 만한 뛰어난 경치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정작 현지인들의 삶의 수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수준 이하를 맴돌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제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주는대로 받으며 큰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는 못하는 임금을 받지만 임금에 비해 물가는 높아 적은 임금으로 많은 가족들을 부양하고 책임지기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 점심식사는 물과 작은 과자 한봉지
그나마 번화가를 제외하고는 도시와 그 외곽의 사정은 너무나 열악한지라 아이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고 학교를 가는 것은 사치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학교를 다니게 되어도 등록금이나 책값 등을 내고나면 밥을 먹는 일이 남습니다. 급식비를 감당할 수 없어 대부분 집에서 조촐하게 도시락을 싸가서 끼니를 때우지만 이마저도 하지 못하는 형편의 아이들은 학교 매점과 가게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물 하나와 작은 과자 한 봉지를 구입하여 교실에 앉아 그것을 먹으며 점심식사를 대신합니다.
▪ 무엇보다 필요한 최고의 선물은 한 끼의 식사
지금보다 나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배움을 택한 아이들에게 주어진 배고픔.. 이 아이들을 위해 가장 필요한 선물은 무엇일까요? 책? 학용품? 또한 중요하지만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모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영영 가득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그 어떠한 선물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배를 채우던 물과 불량식품과도 같은 작은 과자 한 봉지가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가득한 따뜻한 밥으로 배를 채우며 건강도 채울 수 있도록 한 끼의 식사가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최저임금을 밑도는 적은 임금 그리고 높은 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학업을 택했지만 그에 따르는 배고픔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인도네시아 도시빈민아동들을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영양 가득한 무료급식(마르지 않는 곳간)제공을 하여 더 이상 배고픔으로 인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돕고자 합니다. 인도네시아 도시빈민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낼 때에 더 많은 아이들이 성장에 필요한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의 식사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NGO단체입니다. 국내외 빈곤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전인적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활동을 하며 더 나아가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를 실천하며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횃불이 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해외사업(결식지원,교육문화지원 등), 영세지역아동센터의 운영지원, 결식아동지원, 다양한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지구촌 곳곳에 희망과 사랑을 함께 펼쳐나갈 많은 후원자님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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