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함께하는 경로 "효" 잔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와 (사)함께하는 한숲은 7월 1일 토요일, 경로무료급식소 따뜻한 밥상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함께하는 한숲에서운영하는 경로무료급식소 '따뜻한 밥상'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인저소득 노인 분 180여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소에 쌀을 전달하는 경로"효" 잔치를 진행한 것입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기 전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 임직원 분들에게 (사)함께하는 한숲을 소개하고소외계층의 현실과 한끼의 소중함, 나눔의 실천에 대해 전합니다.

봉사활동을 위해 찾아주신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 15명의 임직원 분들은 조리, 어르신들과의 즐거운레크레이션 진행 등으로 임무를 분담하여 준비합니다. 조리실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앞치마, 장화, 조리모 착용은 필수!!

오늘의 메뉴는 육개장, 불고기, 잡채, 오이 도라지 무침, 샐러드, 배추김치로준비하였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고사리와 녹두의 영양, 채소의 비타민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숙주를 깨끗이 씻어 손질합니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과 간을 보호하는 메치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동태를 이용하여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동태전을 준비하고

가래를 삭히고 혈당을 내려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된 도라지도 오이와 함께 새콤달콤하게준비합니다.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점심식사 전의 허기짐을 채울 떡과 음료수도 준비해드렸습니다.

점심식사 준비로 한창인 조리실과는 달리 급식소는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임직원 분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멋진 노래실력과 더불어 팬심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춤사위는 결국 급식소 사상 처음으로 앵콜요청이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적적하게홀로 지내시는 것이 일상처럼 되어버린 어르신들의 큰 웃음소리가 급식소를 채웁니다.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함께하는 경로 "효" 잔치에 반가운 손님도찾아오셨습니다. 본인을 안양댁이라 소개하신 이필운 안양시장의 사모 조혜숙 여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빛냅니다. 안양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마련해준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사)함께하는한숲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노래 한곡을 멋지게 열창하셨습니다.

어르신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어느새 점심식사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임직원 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음식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180여분의 어르신들이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는 경로 "효"잔치를 찾아주셨는데 뒤늦게 오시는 분들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배식에 힘써주셨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불고기였습니다. 모든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지만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뜨거운 열앞에서도 특별히 더 공을 들인 불고기.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후식으로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트쿨린이란 성분이 열을내리고 더위를 가시며 갈증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어 여름에는 제격인 과일, 수박을 준비해드렸습니다.

음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가장 어려운 것이 정리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임직원분들은 마지막까지 설거지,조리실, 급식소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시며 "효"잔치의 마지막을 완성했습니다.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는 경로 "효"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하루 한끼의 식사만을하시거나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벌써 시작된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반가운 소나기와 같은 시원함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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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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