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4일 브루커 코리아와 함께하는 한숲이 만나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직접 생크림 만들기부터 케이크 꾸미기 까지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벌써 어떤 케이크를 만들까 다른 아이들과 신나게 이야기 나누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기에 더더욱 철저하게 위생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활동에 앞서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미리 준비된 앞치마를 착용하면서 활동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치마 착용이 미숙한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앞치마를 입혀주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케이크에 들어갈 생크림을 만드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왁자지껄 떠들던 아이들도 케이크 만들기에 집중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다 보니 힘든 줄도 팔이 아픈 줄도 모른 채 즐겁게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임직원들 그리고 아이들 너나 할 것 없이 번갈아서 열심히 휘핑을 휘젓다 보니 어느새 케이크에 들어갈 하얗고 달콤한 생크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완성된 생크림을 케이크 시트에 바를 차례입니다. 완성된 생크림을 시트 겉면에 바르자 비로소 케이크의 모습이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여러 가지 꾸미기 재료로 자신만의 케이크를 꾸밀 차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초콜릿부터 제철을 맞은 키위까지! 다양한 토핑을 이용하여 각자의 개성을 맘껏 뽐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즐겁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임직원들이 어떤 케이크를 만들지 서로 소통하며 토핑을 고르고 케이크를 꾸미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다가가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생크림과 각종 토핑들을 얹으며 한 층씩 쌓다 보니 어느새 각자의 개성이 들어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케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과 함께 하여 더욱더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브루커 코리아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해 주신 브루커 코리아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지역 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한숲은 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취약 아동·청소년을 응원하는 데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기부 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사랑의 기부 봉사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기업은 아래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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