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적십자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한 

마음 따뜻한 선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지난 1월 15일, 함께하는 한숲은 고려대학교 적십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달콤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케이크를 만들기 전,

손 씻기를 시작으로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케이크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전달할 케이크에 올라갈 알록달록한 꾸밈 재료들을 살펴보며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어떤 케이크를 만들어서 꾸며줄지 구상합니다.

여섯 명이 한 그룹이 된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전달 할 케이크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그룹 안에서 각자의 위치와 역할을 정해

과일을 손질하는 역할, 생크림을 치는 역할 등등 자유로운 역할 분배로 케이크 만들기에 열을 올립니다.

케이크에서 빠질 수 없는 생크림!!

눈처럼 하얀 생크림이 가득 올라간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학생들은 직접 휘핑을 쳐서 쫀득한 생크림을 만들어줍니다.

케이크에 위에 올릴 알맞은 농도의 생크림을 만들기 위해선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크림을 쳐주어 만들어야 합니다.

빈 양푼에 생크림을 붓고 묽은 생크림을 힘차게 저어줍니다.!

힘차게 저어준 생크림이 양푼을 뒤집어봐도 떨어지지 않을 때! 휘핑을 멈춰주고 잘린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펴 발라줍니다.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가지각색 다양한 꾸밈 재료를 넣어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케이크시트까지 생크림으로 빈틈없이 고르게 덮어주며 촘촘하고 꼼꼼하게 생크림을 바르고 꾸며주었습니다.

새하얀 생크림 케이크에 각자의 개성에 따라 알록달록한 토핑과 귤을 이용해 케이크를 꾸며줍니다.

케이크를 선물 받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고려대학교 적십자동아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기부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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