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후끈한 겨울을 만들어준 따뜻한 난방기구♡  실내에서도 아이들은 두꺼운 외투를 벗지 못하고 한 겨울이 되면 집이 아닌 따뜻한 곳을 찾아 나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겨울은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커다란 벽 때문에 추운 겨울 동안에 난방을 하지 못하고 몸으로 추위를 이겨야하는 혹독한 계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더욱 혹독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기구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난방기구들은 2018년 새해가 밝자마자 구로구, 광명시, 안양시 일대 아동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게 준비한 난방기구들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외로이 방안에서 추위와 싸우고 계실 독거어르신들을 찾아뵙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난방기구 선물에 얼떨떨해 하시면서도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고 귀한 선물이기에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 환한 미소를 띠며 연신 고맙다고 말을 전하시는 어르신들이었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꾀 무거운 난방기구를 들고 골목을 누비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지만 지금의 힘듬보다 추위에 떨고 계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어 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방과 후 보호와 양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있는 전국의 약 10만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 보조금 안에서 정해진 항목에만 지출해야하기에 늘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고 오래된 시설들이 많다보니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온풍기를 가동해도 윗공기가 추워 아이들은 실내에 들어와도 외투를 벗지 못하고 생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아동복지시설들에게도 올 겨울부터는 전달한 난방기구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가 밝아온 뒤,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 및 한파로 인해 외출은 꿈도 못꾸고 어려움으로 난방에도 어려움을 겪던 이웃들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많은 이웃들의 겨울이 따뜻한 겨울로 바뀔 수 있었으며 난방기구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겨울은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설들과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에게 난방기구를 전달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난방기구 전달을 할 수 있었으며, 보다 따뜻한 세상을함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