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않은 곳간] 붉은 장미의 열정을 함께 담아 반찬 배달 지금 출발합니다.
 잘 익은 김치에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들기름 넣어 볶아 주면 정말 입맛 없을 때 먹어도 맛있는 김치 볶음과 어묵무침, 그리고 바삭바삭 만두튀김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드실 쿠키도 살짝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반찬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살릴 아삭아삭 열무김치와 콩나물 무침, 그리고 밥도둑 장조림까지 입맛 살릴 음식들로 준비를 했답니다.  조금은 더워진 날씨지만 반찬오늘 날만 손꼽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는 어르신들.... 오늘도 역시 초인종 소리에 한걸음에 나오셔서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오늘 같이 더운 날 정말 수고 많아요. 항상 고마워요. 다리가 아파서 시장 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라며 감사인사를 항상 잊지 않고 해주셨습니다.
더워진 날 고생한다며 잠깐 기다리라고 말씀하시고 냉장고에서 꺼내온 시원한 딸기우유!! 딸기우유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것이 바로 나누는 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딸기우유 하나 시원하게 마시고 다음 집으로 GoGo!!!   빨간 꽃잎을 지탱하고 있는 벽돌담 장미들이 붉은 열정을 뽐내고 있는 골목길을 따라 정성가득 담긴 반찬을 들고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족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밑반찬 배달의 사랑을 전달할 곳은 너무나 많지만 아직까지 손길이 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 2만원이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맛있는 반찬서비스배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NGO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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