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전달했어요(생리대) 함께하는 한숲에서는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한 후원자들의 포근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안양 각 지역아동센터에게 생리대를 전달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한 곳에서는 "와~생리대다~~!!" 하며 여성용품(생리대) 박스선물을 열어보며 기뻐했습니다.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안타까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여자로 태어난 것에 불만을 가진 채 한 달에 한번, 그 시간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매달 고정되는 지출이 버거운 이러한 현실을 누구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며 휴지로 버티거나 생리대 한 두 개로 하루를 버티는 아이들도 있는데, 비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자주 갈아줘야 한다고 배우지만 누군가에게는 힘든 일인 이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한숲에서는 많은 아이들에게 생리대 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아기를 키울 때 기저귀 값과 분유 값을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여성용품(생리대)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기처럼 면 기저귀를 사용할 수도 없고, 면 생리대를 쓰자니 외부활동이 많은 성인에게는 매번 세척하기가 어렵고, 불편해서 소수의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참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을 때 생리대를 사는 것은 너무나 아까운 비용이었는데, 후원자들이 주신 포근한 마음들이 전달되어 아이들의 생리대 걱정이 이제 줄어들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필요한 여성용품을 사이즈별로 준비하여 필요할 때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하여 생리대를 한 박스 가득 받은 아이들은 환하게 웃었습니다.  함께하는 한숲에서는 안양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감사함을 나누고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였습니다. 몇몇 아이들이 아닌 수많은 아이들이 여성용품 선물을 받고 마음 한구석에 말 못할 걱정을 내려놓았을 것입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모금으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에게 기쁜 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NGO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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