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하루!

반찬 하나 만들어 먹을 수도 없고, 사먹을 형편이 되지 않아 늘 라면을 먹거나 끼니를 거르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들이 더 이상 배고픔과 굶주림으로 상처받지 않도록 시작된 특별한 하루! 마르지 않는 곳간_ 밑반찬서비스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달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된 반찬들은 밑반찬으로는 제 격인 오징어 실채와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고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는 섬초 무침(시금치), 짭조름한 장조림과 장조림계란까지! 영양가득한 반찬들로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한 하루를 위한 중요한 약속! 밑반찬을 만들기 위헤 신선한 재료들을 구입하여 반찬을 만들고, 만들어진 반찬은 당일배달은 약속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신선하고 맛좋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랜 지병으로 인해 10년째 앉아서, 누워서 생활하시는 최〇〇 어르신을 방문하였습니다. 문을 두드리면 항상 “들어오세요.”라고 외치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잠시 뒤 요양보호사가 나오셨고, 어르신이 감기기운이 심하셔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약을 먹고 주무시고 계셔서 얼굴을 뵙지 못하였지만, 전달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드시고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라며 집을 나왔습니다.

밑반찬 서비스가 전달되는 특별한 하루는 웃음과 행복, 설레임,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반찬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에게는 설레임, 반찬을 전달하는 저희에게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즐거움, 그들의 곳간이 가득차 배부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웃음까지! 특별한 하루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됩니다. 

마르지 않는 곳간은 하나의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달하며, 아직까지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두운 곳을 밝히고자 노력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협력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할 때에 전달되는 관심과 사랑이 두 배로 다가갈 것입니다.

저희 함께하는 한숲은 취약계층 가정의 풍성한 곳간을 만들고 끼니를 거르는 것 없이 굶지 앉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2주에 한번 반찬배달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밑반찬 배달의 사랑을 전달할 곳은 너무나 많지만 아직까지 손길이 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 2만원이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맛있는 반찬서비스배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NGO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