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필리핀은 휴양의 메카라고도 불리며 멋진 자연경관과 쇼핑의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10명 중 4명은 가난한 이곳, 아이들은 일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학교보다는 일터로 나가야 했으며,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또다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빈곤 가정의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바로 식사.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터라 어쩌다 먹을 수 있는 한 끼가 너무도 소중했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픔으로 걱정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마르지 않는 곳간으로서 함께하기 위해 이번 모금함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식사가 아이들에게 전해집니다.
많은 후원자분과 함께 오늘도 아이들에게 식사를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파스타 면으로 만든 요리에 식빵 한 조각, 그리고 닭고기와 달걀을 한 알씩 넣어 아이들의 영양만점 식사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굶는 것이 익숙했던 아이들에게 한 끼 식사는 따뜻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귀한 식사였습니다. 이번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뿐만이 아닌 아이들이 성장함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희망을 가지게 되는 식사였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식사가 계속되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사랑은 필리핀 아이들에게 귀한 식사가 되었고, 아이들은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딘가에선 식사를 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배고픔 속에 익숙해져 하루하루를 버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가 굶지 않고 따뜻한 밥을 먹으며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의 식사가 계속되길 바라며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또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