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문화 전통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이곳, 인도네시아는 웅장한 건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에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쓰레기 더미와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 있습니다.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 시절, 가정을 책임지기 위한 가장이 되어버린 이곳 아이들.. 아이들에겐 지금 당장 그 어떤 것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했습니다. 공부도, 친구들도 중요하지만, 생존의 문제를 위해 꼭 필요한 식사. 이번 모금함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랬고, 많은 분이 7개월간 여정에 함께해주셨습니다.
굶지 않고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된 아이들
이번 모금함을 통해 기존 족자카르타 변두리에 있는 곳에 아이들에게 식사를 전할 수 있었으며 신한은행과 해피빈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예산이 증가하여 자바섬 동부지역에서 또한 급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밥과 닭고기, 야채 그리고 달콤한 간식인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을 받았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배고파서 아침 일찍부터 줄 섰던 아이들이 맛있는 식사 후 부른 배를 통통 튀기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둡고 힘들기만 날들은 이제 가고 아이들의 행복하고 달콤한 미래를 위해 함께해주신 많은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세요.
제3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결식위험을 없애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마르지 않는 곳간'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피빈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신한은행의 큰 관심으로 기존 족자카르타 아이들과 함께 자바섬 동부 쪽에도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인도네시아 아이들이 성장함에 무료급식이 단순히 밥을 채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타인의 사랑을 경험하고 스스로가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마르지 않는 곳간'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사)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업 임직원 및 단체 봉사활동 내역은 아래 [활동살펴보기]에 들어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활동 살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