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고통 속 누리지 못했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고통 속 누리지 못했던 권리들
인도네시아는 2억 6천만의 인적자원과 무궁무진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큰 경제 발전을 할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모습과는 반대로 쓰레기 재활용 시스템이 없다시피 하고, 수거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백만 명의 빈민들이 먹고살기 위해 쓰레기를 줍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는 빈부격차는 삶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학교에 가기보단 쓰레기더미로 와 쓰레기를 수집하며 생계를 걱정하고, 어린이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지 못한 채 고통 속에서 하루를 또 버텨갑니다.

한끼 식사는 아이들의 걱정을 없애고 웃음꽃을 피웁니다.
그 어떤 것보다 아이들이 걱정하는 것은 배고픔, 하루 한 끼만 제대로 먹을 수 있었다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바램을 이뤄주기 위해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배부름을 전해주세요.' 모금함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후원자분들의 사랑이 모여 202,000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인 금액을 통해 한 달간 아이들에게 식사를 전할 수 있었으며, 맛있는 한 끼는 아이들이 겪고 있던 영양 결핍 및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며 오늘의 걱정을 눈 녹듯 없애주어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해주세요.
누구보다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인도네시아 결식 위험 아동들에게 이렇게 급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이제 막 찾은 배부름의 행복을 잃지 않고 걱정 없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빈곤 아동, 청소년들이 더이상 쓰레기더미 위에서 생계를 위한 삶을 보내지 않도록 함께 손 잡아주세요. 함께하는 한숲은 제3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식사를 책임지며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한숲이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