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 아이들이 맛있는 식사시간을 갖는 날입니다. 갓 지은 밥과 만든 반찬들이 배부른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으로 의식주를 꼽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필리핀 지역에 ''마르지 않는 곳간 - 무료급식'을 운영해 필리핀 빈곤 아동들의 '식'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곳간은 일주일에 한 번 무료급식을 전해 빈곤 아동들의 배고픔을 달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주는 활동입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중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큰 나라입니다. 10명 중 4명이 가난하다는 필리핀, 한 달에 한 가정이 먹고 살기 위해선 약 24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실제 이들이 버는 돈은 그것보다 작아 먹고사는 것조차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학교에 가기보다 돈을 벌러 나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미래를 향한 꿈보다는 배고픔의 고통이 너무 커 당장 한 끼가 급한 아이들입니다. 

매번 배고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매주 진행되는 '마르지 않는 곳간-무료급식'은 더 이상 아이들이 배고픔으로 인한 고민을 덜어주고 미래를 향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밥이란 건강하기 위해 건강식을 챙겨먹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한 끼 건너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하루 배불리 먹을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할 정도로 매일 밥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배고픔의 걱정을 덜어주고 걱정 없는 내일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특히나 작년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필리핀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난리였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빈곤층에게는 정말 힘들고 버티기 어려운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새로운 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상황 .. 빈곤층의 하루하루는 아직까지도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아이들도 전보다 더 어려운 식사에 무료급식이라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배부름에 대한한 행복감을 알려주고 좀 더 나아질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세지 전달을 해주세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마르지 않는 곳간 - 무료급식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영양가득하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후원자분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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