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물이 사람에게 주는 효능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같은 물이라도 깨끗한 물이 몸속에 미치는 영향을 매우 크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받아놓고 식수며, 빨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던 빗물이 결코 깨끗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 물이라도 없으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내리는 빗물을 받아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어디서도 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큰 항아리에 빗물을 담아 온 가족이 그 물을 마시며 살아야 했고, 장이 약한 아이들은 그 물을 마시며 장티푸스 등과 같은 수인성 질환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제3세계 빈곤계층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이 너무나 절실했었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함께하는 한숲은 오염된 물을 마실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살아가는 수많은 해외빈곤계층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전하는 우물 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얀마 양곤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외곽지역에 위치한 한 시골마을에 우물을 지원해주었습니다.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돈을 모아 우물을 한번 팠었지만, 온 마을 사람들이 이 우물을 쓰면서 금방 물이 말라버렸고, 더 이상 쓰지 못하고 텅 비어놓고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 작은 나눔들이 모여 깊고 깊게 우물을 파서 물을 끌어 올리게 되어 더욱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계속해서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전하는 우물을 설치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물 파기 프로젝트!

이번에도 후원자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그것이 우물을 팔 수 있는 나눔이 되었기에 다시한번 깊은 곳까지 땅을 뚫어 깨끗한 물을 끌어 올려서 수많은 마을 사람들에게 오염된 물이 아닌 시원하고 맑은 물을 마시며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오염된 물로 인해 고통받지 않으며 이제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깨끗한 식수를 마시며 밝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계속해서 물로 고통받으며 깨끗한 물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우물 지원을 통해 사랑을 전할 것입니다.

'희망 우물 프로젝트'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기부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기업 임직원 및 단체 봉사활동 내역은 아래 [활동살펴보기]에 들어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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