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진 곳간과 마음을 채우는 쌀 전달로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에 축 처진 버드나무 가지처럼 축축 처지는 여름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고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 에서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여름내 안부와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불쾌지수도 높지만,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을 하여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날씨는 무척 더워졌지만 어르신들의 미소와 고맙고 잘 먹겠다는 말씀 한마디에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훌훌 털어져 나가는 듯합니다.  쌀 한포에 느껴지는 온정은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 더위와는 다르게 기분 좋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다보니 어르신들도 이번여름은 유독 힘들고 몸도 많이 지치신듯 하여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속담과 같이 밥을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 소박한 믿음처럼 어르신들도 온정이 담긴 쌀로 윤기 좔좔 흐르는 하얀 쌀밥을 지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렇기에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지속적으로 쌀 전달을 통해 마르지 않는 곳간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만드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NGO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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