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김밥'의 모금-담백한 맛 그대로의 맛집 깻잎향 김밥과 각종 김치류 2015년 9월 30일 (수) 오전 1:13:13 [함께하는한숲 www.hansup.or.kr] 박기화
중앙시장 유치원로 3번출구로 들어오면 많은 상가중에 유난히 밝은 전등아래 쓰여진'스마트 김밥'이 눈에 들어온다.
옹기에 가즈런히 담아놓은 맛갈스런 김치류와 맛난 김밥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야무지게 선보이면서 사장님의 친절함과 넉넉함이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25년을 중앙시장 한 자리를 고수해 오시면서 많은 손님들에게 질 좋은 국산 재료와 양념을 가지고 갖은 솜씨를 뽐내오시면서 내 가족,친지들에게 먹이는 마음으로 갈끔하게,성의껏 살아오신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상가로 맛을 보면 그 진심을 알 수 있다. 먼저 김밥에는 기름사용을 줄이고 단백한 맛을 내며 단무지,햄,맛살,오댕,계란,당근,우엉을 깻잎을 갈아놓고 싸기에그 향과 맛이 먹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도록 매력적이고 정성이 깃들어져 있다. 특히, 열무김치는 소금에 절여 씻어 풋내가 나지않게 하고 갖은 양념을 묻혀내어 언제 먹어도 색이 변하지않고 똑같은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하신다. 그외에도 상가음식,개업음식등 단체주문도 가능하다고 하신다. 사장님께서는 항상 마음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시며 봉사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훈훈하게 사시려는 분이길래 우리 한숲의 아이들에게도 진정한 마음으로 먹고싶은 커피 한 잔 값이라도 더 넣어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분임을 알게 해 주셨다.
또한, 사장님은 지역 아이들에게 늘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시는 한숲센터에 감사하며 이 안양을 지켜 나갈 주역들로 잘 성장하기를 늘 기도 하신다고 한다. 사장님 또한 힘을 모아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자고 '화이팅'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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