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빼앗긴 참담함과 해방의 선샤인  2018년 9월 마지막 토요일 29일. 한숲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및 아동 전원이 과거의 아픈 역사든 자랑스러운 역사이든 과거의 실수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역사탐방 첫 코스로 나라 빼앗긴 참담함과 해방의 선샤인~서대문 형무소를 다녀왔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도착하기 전 버스 안에서 잠시나마 서대문 형무소에 대하여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08년 10월21일 일제에 의해 ‘경성 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어 1945년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 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수감되었고 옥중에서 순국하신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다시 한 번 독립운동가 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 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상영된 영화 [군함도], 드라마[미스터선샤인] 같은 대중 매체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적 사실에 참담함을 보고 듣고 해보지만 실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고난의 역사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불굴의 의지로 독립을 이루기 위한 저력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탐방한 것은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아가야 할 주역이기 때문에 책과 현장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힘이 된 듯 역사탐방은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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