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경복궁!!!!  높아진 하늘과 눈부신 햇살을 만끽하며 아이들과 함께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 가기 전 한숲 친구들도 한복으로 예쁘게 갈아입고 조선시대로 GoGo!!!! 한복으로 갈아입으니 더욱더 의젓해 보이네요~^^ 오~~갓을 쓴 조선의 왕도 보입니다~~~^^
당직 수문군이 광화문에 배치된 후 초엄이 울리면 교대수문군이 출발하여 광화문에 도착~~ 이엄이 울리고 삼엄이 까지 울리면 수문장의 지휘 하에 수문장 교대 의식 끝!!! 정말 멋짐 뿜뿜!!! 경복궁 들어가기 전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인 수문장 교대 의식을 보았습니다.
 예쁜 한복을 입고 다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경복궁을 자세하게 왕들의 삶과 왕비의 삶, 그리고 궁궐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조금씩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광화문을 통해서 근정전으로 발걸음을 향해보았습니다. 경복궁의 으뜸 전각인 법전으로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하여 잘 다스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근정전으로 가면서 조정한가운데 주변보다 약간 위로 올라온 왕이 다닐 수 있는 길 어도도 거닐어보고 신하들이 직급별로 도열하기 위한 품계석도 알아보았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지만 햇살은 너무나도 뜨거워 잠시 시원한 그늘을 찾아 아이들과 잠시 휴식을 취하며 왕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 왕과 왕비가 일상생활을 하는 곳 강녕전과 교태전으로 발길을 옮겨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아궁이도 신기했는지 계속 살펴보다가 아궁이가 포토 존으로 변했습니다.
  왕이 생화했던 강녕전에서 아이들은 조선의 왕이 되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녕전은 임금의 높은 신분을 상징하기에 지붕에는 용마루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에서도 조선의 왕비의 삶을 엿보기도 하였습니다. 교태전에서 아이들은 왕비처럼 포즈를 취한 후 찰칵!!!!
 교태전에서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아이들과 함께 움직였습니다. 경복궁을 거닐며 커다란 은행나무를 아이들 몇 명이서 손을 잡고 둘러보기도 하며 경복궁을 거닐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가면서 십이 지신 조형물에 자신의 띠를 찾아 서보기도 하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아이들은 외국인들과 사진을 찍으며 그동안 배웠던 영어 단어도 실컷 뽐내보기도 하였답니다^^
 옛날 옛적 임금들의 삶은 어땠을까? 궁궐안의 사람들의 삶은 어땠을까? 조선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에서 아이들은 궁궐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배우고 왕실 문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소중한 시간과 추억으로 아이들이 한뼘씩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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