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의 무지개 매력속으로 퐁당. KOICA 중앙아메리카 특별전 Arco Iris 손끝 시리게 추운 날씨탓에 바깥활동이 어려웠던 우리 친구들에게 설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 KOICA! 주차장에 내려서 전기차를 타고 5분정도 달리니 지구촌체험관에 도착합니다.   글로벌 시민관에서는 도슨트선생님의 설명으로 중앙아메리카가 직면한 환경과 인권문제를 배우고 빈곤퇴치를 위해 함께 실천해야 할 약속인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유엔에서도 권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교육의 일환인 ‘적정기술’에 관해 알게되었습니다.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의 공예품과 전통악기, 전통의상등을 만나볼 수 있는 문화전시관을 둘러보며 그동안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중남미 국가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전시관을 둘러본 후 교육실로 이동한 후 아르코 이리스(무지개) 케잌을 먹으며 오늘 체험을 정리해 줄 강의를 들었는데요. 과테말라 쓰레기산의 모습을 통해 쓰레기 배출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문제를 이해해 보고,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직접 이야기 나누며 실천을 약속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지구를 살리는 착한 실천의 시간! 업사이클링 디자이너가 되어 커피 찌꺼기로 타이백 방향제를 만들어 보며 오늘의 유익한 체험을 마무리 했습니다.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지속가능개발목표, 적정기술.’ 우리 친구들 머릿속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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