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랑을 그린 티셔츠가 아이들의 품 속으로~!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2시간을 더 달려가면 차 한대도 다니기 어려운 작은 마을이 나옵니다. 도착하자마자 쁘레이뱅 바눔품지역 아이들이 마중나와 인사해줍니다. 오늘 전달할 물품은 많은 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그린 티셔츠입니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그린 티셔츠가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만나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보입니다.  꼬마 아이가 나와 옷 입는 시연을 보입니다. 귀여운 핑크 색 헬로키티 옷을 입은 아이는 만족스러운 듯 씩- 웃고 위풍당당하게 내려가 앉아 있었습니다. 소중하게 옷을 여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손수 만들어 주신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아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혹은 그림을 입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램이 가득 느껴집니다. 친구들끼리 옷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옷이 가장 예쁘다며 자랑하는 아이들까지! 뿌듯함에 연속이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옷 선물은 단순한 옷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소중한 한 벌, 친구들과의 추억 그리고 가족들과의 추억까지. 옷으로 인해 바푸눔 아이들의 오늘은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는 날이었습니다. 가족들과의 시간을 나누면서 자신이 입은 옷을 자랑하는 아이와 흐뭇하게 보는 부모님까지 아름다운 한 장면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부터 큰 청소년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티셔츠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에게 딱 맞는 옷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혹은 넉넉한 사이즈 또한 전달하면서 앞으로의 성장과정 속에서 그 옷을 입으며 후원자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밖에서 다같이 또 한컷! 밖에서 보니 옷이 더 예뻐 보입니다. 많은 봉사자들이 만들어주신 티셔츠가 이렇게 캄보디아 바푸눔지역까지 와 전달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전달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위해 후원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기부봉사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기업은 아래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문의]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 사무국 ☎ 031-466-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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