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 한숲 따뜻한 밥상 경로무료급식소 안양평촌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맛있는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하루 사이 꺽다리 은행나무는 앙상한 가지만을 남기며 찬바람에 으스스 떨고 스산하기만 한 늦가을 11월 17일, 안양평촌로타리클럽회원님들이 사)함께하는 한숲 따뜻한 밥상 경로무료급식소에 나눔봉사 종합선물을 가지고 오셔서 훈훈하기만 하였습니다.
안양평촌로타리클럽은 한 달에 한번 지속적으로 급식조리와 배식을 해 오던 차 이번에는 급식봉사, 예능봉사, 사랑의 김장나눔의 종합선물을 안겨 주었답니다.  일찌감치 시간 안에 조리된 음식을 차려놓고 어르신들과 여흥에 참여, 여기저기서 ‘최고여   식후경, 한 분 한 분 사랑합니다. 따뜻한 밥상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귀가하신 후 뒷정리와 설거지를 마치고 김장을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달짝지근한 배추와 무, 주 양념인 고춧가루를 비롯해 마늘, 쪽파, 갓등을 준비하여 무채를 썰고 찹쌀 풀을 쑤어 갖은 양념을 넣고 정성으로 버무린 빠알간 배추속이 마련됩니다. 회원님들의 손맛으로 배어든 김장속이 맛있는 겨울나기 시작을 알리며 한 포기 한 포기 김치가 완성되어 통에 담겨지니 겨울을 확 잡아버린 따뜻한 온기를 느낍니다.  
모자밑으로 흘러 내리는 땀방울을 닦으며 평촌로타리클럽회장님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고 특히 현장에 와서 김치 속 재료를 마련하여 버무려서 따뜻한 밥상에 올리게 되어 더 의미 있는 봉사였다”라고 전하십니다.
 
한 편 급식소장님은 “ 어르신들은 김치가 맵고 씹기 어렵다고 하시는 듯 하나 그래도 고기는 안 먹어도 매끼 김치 없이는 못살아!! 하십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배추 값이 상승하고 부재료값도 만만치 않은데 오늘같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전달 받으니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 하시네요. 함께하는 한숲 따뜻한 밥상 경로무료급식소는 따뜻한 세상을 열어가는 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아름다운 동행으로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 및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을 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기부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사랑의 기부봉사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기업은 아래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문의]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 사무국 ☎ 031-466-1053~5 기업임직원 및 단체 봉사활동 내역은 아래 [활동살펴보기]에 들어가시면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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