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비오는 날 아이들의 눈이 되어줄 안전우산이 전달되었습니다.
오늘은 미얀마 작은 마을에 봉사자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안전우산을 전달하러 가는 날입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이번 선물은 우기인 지금 미얀마의 날씨에 꼭 필요했습니다. 미얀마는 보통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는 하는데 비오는 날 운전은 운전자와 어린아이에게 위협이 되곤 합니다. 화창한 날에 비해 인지가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해, 그리고 비오는 날에 아이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이번 안전우산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만 같습니다.
튼튼한 우산을 선물 받고 신난 아이들은 얼른 우산을 쫙 펴봅니다. 귀여운 스티커를 보고 한껏 기분이 좋아진 아이들은 선물 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오는 날이면 꼭 이 우산을 쓸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아이들이 이 우산을 비오는 날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길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안전우산의 전달로 아이들의 비오는 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미얀마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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