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심 임직원들과 함께 전하는 업사이클링 앞치마, 에코백 전달
오늘은 농심 임직원들과 함께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만든 에코백과 앞치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에코백, 앞치마 등으로 재생산 하는 자연순환 및 환경보호 활동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3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자연 환경 또한 보호하는데 함께 힘써주신 농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달된 앞치마와 에코백은 제3세계 필리핀 가정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하얀 앞치마 위애 농심의 귀여운 너구리 캐릭터를 그려넣어 임직원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폐현수막 앞치마는 방수가 잘되어 설거지를 할 때에도 옷이 젖을 일이 없으며 음식이 묻을 일도 없어 요리하거나 청소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또한 코로나가 거의 끝났지만 아무래도 불안함이 있어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주로 해먹는데 그때 앞치마를 잊지 않고 잘 사용하겠다며 농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농심 에코백을 전달받았습니다. 학교를 갈 때 책가방이 없어 보자기 등 책을 주로 천에 싸가지고 다녔던 필리핀 아동들에게 이번 에코백은 튼튼한 책가방으로, 친구와 같이 놀러나갈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우정가방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농심의 너구리 캐릭터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한류문화가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한국 라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너구리 라면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방에도 그려져있으니 너무 귀엽다며 잘 가지고 다니겠다며 인사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제3세계 아동, 청소년과 한 가정을 위해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하여 자연순환과 재창조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쁜 활동이었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계속해서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한숲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계속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 기부봉사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기업은 아래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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