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봉사자분들의 사랑을 담아 전달된 에코백
필리핀은 빈부격차가 큰 나라 중 하나로, 10명 중 4명이 가난한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물건을 가져본 적이 드물고 주위 언니, 오빠들의 물건을 물려 받아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후원자 분들이 제3세계 아동, 청소년 들을 위해 만들어주신 여러 에코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달 된 에코백은 언택트로 이뤄지는 사랑의 캠페인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글리터 에코백으로. 반짝이는 글리터 용지를 겹겹이 쌓아 가방에 붙여 예쁜 캐릭터를 만드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방 중앙에 딱 붙어있으니 아이들은 가방을 받아들자마자 감탄을 합니다. 특히나 반짝이는 재질의 종이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에코백은 아이들에게 가볍게 들기 좋고, 놀러 나갈 때나 학교를 갈 때도 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 학교를 갈 수 없지만 곧 끝나고 나면 가방을 매고 학교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 오늘 글리터 에코백을 전달함으로서 필리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제3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부탁드립니다.
(사)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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