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고교장학캠프 학생들과 함께한 사랑의 티셔츠/에코백 만들기
함께하는한숲은 7월 27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해 있는 KT&G 춘천상상마당 강당에서 해외아동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티셔츠,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함께하는한숲은 티셔츠나 에코백 비누 등 봉사자분들이 직접 꾸미고 만들어 주신 생필품들을 국내 빈곤 노인 분들이나 국내/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사랑 愛 캠페인’사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KT&G장학재단 고교상상장학캠프의 프로그램으로 강당에서 70명의 학생들과 멘토선생님들이 모였고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티셔츠와 에코백은 핫픽스 라는 본드가 채워진 작은 보석을 도안위 모티브(테이프)용지에 하나씩 올려 높은 온도로 천에 고정되게 하는 방법으로 꾸몄습니다.  함께하는한숲 스탭이 만드는 법을 설명해 드리고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KT&G장학재단과 함께하는한숲은 작년에도 티셔츠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작년에 경험을 해보았던 학생들이 있어서 서로가 차근차근 자세히 팁들을 공유하며 막힘없이 작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캠프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해외아동들을 위해 예쁜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고자 모든 학생들이 힘을 내서 사랑을 담아 핫픽스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모티브용지에 올렸습니다.   LOVE, 고양이, 나비, 별, 병정 모두 다섯 개의 디자인도안을 학생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서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상상력이 풍부한 청소년들이다보니 도안에 정해져있는 색상에 구애받지 않고 열 두가지 색상의 핫픽스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개성 있게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핫픽스를 이용한 에코백과 티셔츠 꾸미기 행사를 여러번 진행해왔는데, 오늘은 반짝반짝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학생들 모두 자신이 정성을 쏟은 티셔츠와 에코백의 완성품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학생들의 결과물 하나하나가 예쁘고 대견하기까지 해서 잘 만들었다 수고했다고 말을 건네자 “잘 만들었다고 말해주시니 다행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에 대해서 느끼고 배워가는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피곤한 상태에서도 해외 빈곤 아동들을 위해 사랑을 담아 끝까지 완성품을 만들어낸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오늘 만들어진 사랑의 티셔츠와 에코백은 9월에 미얀마에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에 있고, 바다를 건너 해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기부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사랑의 기부봉사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기업은 아래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문의]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 사무국 ☎ 031-466-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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