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알록달록 염색물감 티셔츠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만듭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빈곤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하얀 T셔츠 위에 여러 그림을 그리고 응원메시지를 적어 만드는 염색물감 티셔츠 만들기로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염색물감 티셔츠 만들기 - 사랑愛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가득 담겨 만들어진 티셔츠는 이번 필리핀 지부 방문을 통해 페냐프레샤 및 딸락 지역 빈곤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봉사자들이 전한 관심과 사랑을 고스란히 전하며 더불어 따뜻한 사랑도 전하고 왔습니다.  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담긴 알록달록 예쁜 염색물감 티셔츠를 한 아름 들고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의 하늘의 모습은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의 조화는 멋스러웠고 무더운 날씨 임에도 쾌청한 하늘을 바라보니 더운 지도 모르고 한참을 바라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부터 들고 간 알록달록 그림들이 가득한 티셔츠를 사이즈별로 정리하고 각 아이들에게 맞는 사이즈를 맞춰보며 직접 티셔츠를 입혀 주기도하며 아이들을 위한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찢어질 듯 가난한 형편에 매일 한 끼의 식사도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빈곤계층 아이들은 제대로 된 옷을 입어본 적이 없고 매번 쓰레기더미에서 줍고 남들이 버린 것들을 다시 재활용해 입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필리핀 빈곤계층 아이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새 옷은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기에 하얗고 알록달록 물감으로 칠해진 티셔츠를 전달받으며 얼굴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티셔츠 하나하나에 그려진 그림이 전부 다 다르고 아이들을 위해 전하는 응원메시지도 달라 아이들은 더 흥미롭게 생각하며 공산품이 비싼 필리핀에서는 특히 가격에 비해 옷의 재질이 워낙 떨어지기에 한국에서 가져온 T셔츠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니다. 자신들을 위해 새로 산 옷이라고 해도 좋지만 봉사자들이 직접 밑그림부터 색칠까지하며 예쁜 티셔츠 하나가 완성된 것이라고 설명하자 더욱 기뻐하였으며, 그런 선물은 받은 아이들도 느끼는 의미는 더욱 남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의 봉사자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알록달록 예쁜 티셔츠로 아이들에겐 생일선물을 받은 것과 같이 기뻐하며 행복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티셔츠 한 장이 아이들에게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1개의 티셔츠로 1년을 나야하고 그마저도 한번도 빨지 못하고 입고 지내야하는 아이들에겐 소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동남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염색물감 티셔츠 나눔은 준비해간 티셔츠가 너무나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미처 받지 못한 아이들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아쉬움을 남김 채 끝났습니다. 많은 봉사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보입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자, 후원자 분들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밝은 아이들의 미소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사)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업임직원 및 단체 봉사활동 내역은 아래 [활동살펴보기]에 들어가시면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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