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한 새싹과 새봄이 시작되는 3월 이제 봄이 곁에 왔습니다. 인고의 겨울을 감내했기에 봄은 온 것일 겁니다. 여기저기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나무엔 새움이 트고 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뛰쳐나와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따뜻한 봄날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에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정성스레 반찬배달 준비를 하였습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 이제는 봄나물 생각이 간절합니다. 당뇨와 비만예방에 효과적이고 노화방지에도 좋고 칼륨이 바나나의 12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파릇한 세발나물 무침을 정성스레 준비하였습니다.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라는 나물로 봄이 제철인 나물입니다. 세발 나물을 살짝 데쳐서 초록빛을 더하고 참기름 마늘 파를 넣고 맛깔나게 무친 후 참깨를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다음은 양념을 촉촉하게 하고 슴슴하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돼지장조림입니다.. 돼지고기를 삶아서 어르신들 먹기 좋게 하나하나 손으로 찢어 준비하였습니다. 식감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드시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메추리알을 넣어 더 맛있게 준비 하였답니다~
 달달하고 아삭한 식감의 무를 채를 쳐서 고춧가루 넣고 갖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무생채를 만들었습니다. 빨간 빛깔의 생채가 보기에도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세발나물 무침과 생채 그리고 장조림을 봄소식과 함께 정성스레 포장을 하고 하염없이 기다리실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서둘러 반찬 배달 준비를 마쳤습니다.  햇살이 따뜻한 봄날~ 바람이 불면 조금은 쌀쌀하지만 스치는 바람에도 봄내음이 전해집니다. 한집 한집 방문을 하면서 봄소식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였습니다.  어김없이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고맙다는 따뜻한 말씀을 해주십니다. 어르신들 덕분에 반찬 배달하는데 뿌듯함을 느낍니다. 
무생채 세발나물 무침 그리고 장조림을 보시고 너무 맛있겠다며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다음에 반찬 뭐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세요? 다음에 준비할게요?”라고 자원봉사자분이 묻자 “다 맛있어요. 지금까지 해다 주신 반찬 다 맛있었어요. 항상 맛있게 먹을게요. 감사해요” 라며 말씀을 하셨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봄의 설렘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어르신들과 취약계충 가정 모두 힘찬 출발하기 바랍니다. 저희 함께하는 한숲은 취약계층 가정의 풍성한 곳간을 만들고 끼니를 거르는 것 없이 굶지 앉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2주에 한번 반찬배달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밑반찬서비스와 같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간절하고 소중한 반찬을 전달해드리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월 2만원이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맛있는 반찬서비스배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 한숲 따뜻한 밥상 경로무료급식소는 따뜻한 세상을 열어가는 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아름다운 동행으로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 및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을 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기부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기업임직원 및 단체 봉사활동 내역은 아래 [활동살펴보기]에 들어가시면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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