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숲, 중앙라이온스클럽&중앙레오클럽과 함께 연탄으로 나누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함께하는 한숲[Togeter Hansup 이사장/권훈상] 과 안양중앙라아온스클럽(회장/이성우) & 안양중앙레오클럽(회장 권지희/안양외고)이 2016년12월17일 토요일 안양 박달동에서 연탄봉사를 진행하였다.

안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올해로 3년째 전하고 있다. 안양중앙레오클럽 학생들과도 오랜 봉사로 호흡이 잘 맞아 언덕 위에 있는 어르신 가구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척척 배달하였다.

안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은 “요즘 외출해서도 휴대폰으로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이 발달하였는데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매일같이 연탄을 갈기 힘들겠다며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하니 뿌듯하다”라고 하였다.

또한 안양 중앙레오클럽 회장은 “연탄을 나를 때 손목도 아프고 언덕이라 다리에 힘을 주지 않으면 넘어질 것 같았다. 언덕에 사시는 어르신이 오르락 내리락 할 때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들었다. 저희가 배달하는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라고 말한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는 어떠한 계절보다  위험한 계절이 추운겨울이다.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 단체, 후원자, 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