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 반갑지 않은 손님이 되어버린 겨울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거리에는 빨간, 주황, 노랑 등 여러 색깔로 물이든 나뭇잎을 보며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지만 아침저녁 점점 쌀쌀해지는 바람에 조금씩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다가오는 겨울이 누구에게나 반가울까요? 겨울에는 즐길 수 있어서 겨울이 빨리 왔으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추운 겨울은 썩 반갑지 않은 손님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 아이들의 유일한 휴식처에 놓여진 차가운 현실
최근 한 복지시설의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시냐는 안부의 인사를 건넸는데 돌아오는 첫마디는 깊은 한숨이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급권자, 차상위, 조손 등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주를 이루고 이런 아이들에게 있어서 시설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유일한 휴식처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찬 기운에 어린 아이들이 추위를 느끼고 감기에 걸릴까봐 따뜻하게 해주고 싶지만, 너무나 부족한 운영비로는 이마저도 쉽지 않기에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 올 겨울은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추운 겨울 동안에 적은 운영비 안에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난방을 해줄 수 없는 것은 한 시설의 이야기인 것만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겨울 동안에는 먹는 것을 줄이느냐, 난방비를 줄이고 먹는 것을 먹을 것이냐 갈림길에 놓이기도 하지만 소외계층에게는 이러한 선택마저도 결정하기 어려운 현실이 됩니다. 그래서 함께하는 한숲은 많은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그런 아이들을 보는 시설들에게는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난방기구 전달을 통해 올 겨울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합니다.
▪ 즐거운 날!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바이러스!
안양시 지역의 복지시설들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자신들의 재능을 뽐내고 모두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즐겁고 뜻깊은 자리에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설들에게 난방기구(열가마 선풍기히터)를 전달하고 나누어주며 행복을 전하고 이번 겨울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합니다. 올 겨울만큼은 많은 아이들이 추위에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며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저희 한숲과 함께 나눔에 동행하시어 따뜻한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NGO단체입니다. 국내외 빈곤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전인적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활동을 하며 더 나아가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를 실천하며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횃불이 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해외사업(결식지원,교육문화지원 등), 영세지역아동센터의 운영지원, 결식아동지원, 다양한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지구촌 곳곳에 희망과 사랑을 함께 펼쳐나갈 많은 후원자님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